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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개 보더콜리 체이서, 보더콜리의 특징과 생김새

by 기록하는쎤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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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개 보더콜리 체이서

머리가 좋기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견종이고, 학습 능력 또한 뛰어나다. 단어를 알아듣는 것을 넘어서 명사와 동사를 구분할 줄 알고, 이를 조합한 명령어를 알아듣는다. 보통의 견종은 100개에서 150개의 단어를 알아듣는다고 한다. 그리고 훈련이 잘되었거나 영리한 강아지는 250개의 단어를 구분하고 습득한다고 한다.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강아지인 보더콜리 체이서는 1022개의 단어를 알아들었다고 한다.

 

체이서는 체이서는 1022개의 장난감을 구별할 수 있었고, 처음 듣는 이름과 새로운 사물을 결합할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좋았다. 새로운 행동을 배우는 능력도 뛰어났으며, 알고 있던 것을 배제하고 사물의 이름을 추론하는 능력 또한 갖추고 있었다.

 

보더콜리의 특징

영리한 견종들이 대체로 그러하듯 적절한 훈련과 충분한 교감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머리를 영악하게 써 나쁜 행동을 할 수 있다. 견종이 똑똑하다는 말은 훈련받을 때 습득되는 한계치가 높다는 것이지, 견종이 알아서 교육된다는 것은 아니다. 영리한 개일수록 나쁜 것도 빨리 배운다. 그렇기 때문에 똑똑한 개들은 훈련 난이도가 높다. 보통의 개들이 간식으로 학습시킬 수 있는 것에 비해, 머리가 좋은 견종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꾀병을 부리거나 삐친 척할 수도 있고, 공격하는 행동까지 거침없이 보이기 때문이다.

 

보더콜리는 본래 양치기 개였다. 그 때문에 덩치가 크고, 체력이 또한 엄청나다. 외국에서는 주인 체력 길러주는 개로 유명하다. 하루에 최소 2시간 이상 산책을 해 주어야 하고, 어떤 사람은 이 개를 집에 가둬두는 것은 견종에게 못할 일이라고 얘기한다. 넘치는 에너지를 소모해 주지 못하면 그만큼 사고를 칠 확률이 높아진다. 그 때문에 많은 개체가 파양 당하기도 한다.

 

목양견 보더콜리

아직도 보더콜리는 현역으로 양몰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견종들은 몰이할 때 가축을 물거나 짖곤 하는데, 보더콜리는 몸을 앞으로 숙인 채 양들을 노려본다. 견종을 어린아이와 둘 때는 주의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긴 하지만, 보더콜리와 어린아이들을 같이 둘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을 양으로 생각해 몰아가다가 말을 안 들으면 발목을 물 수 있기 때문이다.

 

보더콜리와 도그 스포츠

보더콜리는 높은 지능과 월등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어, 각종 도그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면 결승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도그 어질리티 장애물 달리기, 복종훈련, 프리스비 등이 포함된 릴레이 경주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그 때문에 대회에서는 보더콜리를 제외한 견종만 출전하는 종목이 있기도 하다.

 

보더콜리의 생김새

보더콜리는 직업능력이 뛰어난 견종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애견이 외모 유지 혹은 상승을 위해 교배시키는 것에 반해, 지능과 작업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교배시킨다. 따라서 여러 견종 공인 업체에서도 보더콜리를 공인 품종으로 등록해 두지 않았다. 품종으로 등록이 되면 표준 생김새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보더콜리는 몸에 반점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몸의 패턴이나 모색을 전혀 따지지 않는다.

 

보더콜리의 가장 흔한 외형은 검은색엔 흰색 모색이다. 트라이, 블루멀, 브린, 레드 앤 화이트 등 여러 가지 모색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블루멀이 흔하다. 블루멀이 흔한 이유는 모색이 독특하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선호했기 때문인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블루멀의 모색을 뽑아내기 위해 업자들이 근친교배 등으로 개체수를 늘려서 블루멀의 경우 유전병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아졋다. 때문에 블루멀을 키우는 견주라면 개체의 눈과 고관절의 검사를 꼭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의 보더콜리

국내에 보더콜리가 보급된 것은 1990년대 말이다. 현시점 기준으로 봤을 때 보더콜 리가 국내로 유입된 것은 불과 30년도 채 안 됐다는 것이다. 보더콜리는 영국, 미국, 호주 등 양치기를 하는 국가에서 주로 길러지는데, 한국은 개고기를 먹는 나라라는 인식 때문에 보더콜리의 국내 분양이 어려웠다. 이 때문에 국내의 보더콜리는 일본을 통해서 들어오게 되었다.

 

국내로 들어온 초대 보더콜리 중 하나는 월넛이라는 이름을 가진 개체를 포함한 소수 몇 마리였다. 초기의 개체끼리의 교배는 문제가 없었는데, 국내 보더콜리의 2~3세대쯤이 되었을 때부터는 문제가 생겼다. 근친교배 등이 발생한 것이다. 그 때문에 초기 국내의 보더콜리들은 어린 강아지 시절 죽는 경우가 많았다. 이유로는 근친교배로 세대를 거듭하며 항체가 약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만약 보더콜리를 분양받고 싶다면, 국외에서 직수입할 것을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문 켄넬이나 보더콜리에 대한 조예가 깊은 가정집에서 분양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일본에서의 보더콜리

국내에서와는 다르게 일본에서는 보더콜리를 아파트에서 키우기 쉬운 견종이라며 추천한다. 이유로는 잘 짖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김새도 국내와는 다르게 블랙 앤 화이트가 많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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