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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닥스훈트의 특징과 키울 때 주의점

by 기록하는쎤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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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의 특징

닥스훈트는 독특한 외형 덕분에 사랑을 많이 받는 견종이다. 애교와 붙임성이 많고 에너지도 많아 사람을 매우 좋아한다. 하지만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 못 하는 문제견이기도 하다. 닥스훈트 하면 보통 단모종을 생각하지만, 닥스훈트는 수염 난 할아버지처럼 생긴 와이어 헤드, 단모종, 장모종이 있다. 비교적 장모종이 온순한 편이지만 닥스훈트는 사냥개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성격이 깔려 있다. 사냥개의 특성상 밖에 풀어두면 이것저것을 사냥해 오기도 한다. 혹자에 따르면 청설모나, 참새를 사냥해 왔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잘 물고, 헞짖음도 강하다. ,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공격성이 있는 견종에 속한다. 코믹하게 보이는 외모와 상품화된 이미지 덕분에 마냥 귀엽게 볼 수 있는데, 방심하면 크게 물릴 수 있다. 악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닥스훈트가 마음을 먹고 문다면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다리가 짧아 활동량이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보이는 것뿐이다. 닥스훈트의 활동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웬만한 길이를 가지고 있는 견종보다 훨씬 빠르고 많이 움직인다.

 

사냥개 시절 그룹사냥을 했던 견종이라 몰려다니면서 다른 견종을 괴롭히기도 한다. 대문에 개가 여러 마리인 가정에서 닥스훈트를 키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닥스훈트의 매력

닥스훈트는 강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또 주인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주인에게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하고, 주인과 붙어있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는 분리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분리불안이 오지 않게 훈련해야 한다.

 

닥스훈트는 영리하다. 사냥개의 후손답게 무척 똑똑하고, 사람의 말도 잘 알아듣는다. 기본적인 명령은 금방 익혀버린다. 심심할 때는 장난감을 물고 와 주인에게 놀아달라고 하기도 한다. 반응이 없으면 주인의 얼굴에다가 장난감을 던져버린다.

 

닥스훈트를 키울 때 주의할 점

닥스훈트의 체력은 엄청나다. 산책하러 나가 주인이 이제 한계가 왔다 싶어 집에 가려고 할 때쯤, 닥스훈트는 몸이 풀린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닥스훈트는 목청이 좋다. 한 견주의 표현에 의하면 우렁찬 소리가 관악기가 따로 없다고 한다. 아파트에서 키우면 민원 연락을 받기에 매우 좋다. 그 때문에 직장 생활을 해 견종을 혼자 두어야 하는 집에서 키우기에는 좋지 않다. 견종과 함께 있을 시간이 적은 사람은 닥스훈트를 키우면 안 될 듯하다. 물론 개체마다 차이는 있다.

 

목청이 좋은 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닥스훈트는 매우 잘 짖는다. 지치지 않고 짖는다. 왜 짖는지도 모르게 짖는다. 그런데 이게 정상이라고 한다.

 

닥스훈트는 공격성이 심하다. 장난으로 살살 무는 것은 애교이다. 심심하면 물고, 이것저것 다 물어버린다. 마음에 안 들면 물어버린다. 문제는 닥스훈트는 치악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잘 못 물리면 정말 큰 사고가 일어난다.

 

닥스훈트는 연골발육부전증이라는 유전병을 앓고 있다. 이것은 관절염이 있는 개에게 잘 발생하는데 다리가 O자나 X자로 휘어져 있는 것이다. 다리가 짧아지면서 생긴 유전병이다. , 다리가 짧아지다 보니 허리디스크에도 취약하다. 더불어 탈모 질환도 잘 걸리는데 주로 머리가 빠진다.

 

닥스훈트는 털이 잘 빠지지 않을 것처럼 생겼지만, 엄청나게 털을 뿜어낸다. 적어도 3일에 한 번씩은 털을 빗겨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온 집안에 털이 날아다니게 된다. 만약 가족중에 비염이나 천식 등 기관지 질환이 있다면 닥스훈트는 키우지 않는 것이 좋겠다.

 

닥스훈트의 외모

닥스훈트는 스위스에 쥬라하운드가 조상 개다. 닥스훈트는 가슴둘레와 모질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다. 가슴둘레 크기에 따라서는 카니헨, 미니어처, 스탠다드가 있고, 모질에 따라서는 롱, 와이어, 스무드가 있다.

 

닥스훈트는 오소리라는 뜻의 닥스와 개라는 뜻의 훈트가 합쳐진 이름이다. 본래는 작은 동물을 잡기 위한 수렵견이었다. 19세기경만 해도 닥스훈트의 다리는 지금보다 50% 이상 길었고, 몸통은 2/3의 정도의 크기로 작았었다. 하지만 인간들의 욕심에 개량을 거듭했고, 지금의 닥스훈트가 만들어졌다.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것은 토끼나 오소리같이 작은 동물들의 굴속에 들어갈 수 있게 만들기 위해 개량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닥스훈트는 허리디스크 등의 고질병을 달고 살게 되었다. , 살이 찌면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체중조절을 해주어야 하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게 해야 한다. 더불어 짧은 다리 때문에 계단도 잘 오르내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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